수행자의바른믿음

내가지금믿고있는것은 무엇인가?
부처님을 믿는가?
아니면 다른어떠한 힘에의지하여서 유일신을 믿는가?
아니면 바른진리를믿고있는가?
무엇이든좋다 왜? 그것을 믿는가? 우리는중생이고 두렵기때문일것이다
모든것이 확정된일이없기 때문일것이다
자신이원하는대로 모든게 순탄하게 잘풀린다면? 아마도 종교라는그 자체를 부정하고 외면하게될지도 모른다
그두려움이란 알지못하는 무지에서 오는게아닌가? 조금있다가 내가 어떻게될지 모르기에 내일 내가 어찌될지모르기에 두려운것이다
자신이 다알것같으나 다 알지못함이 인생이다
생각지도 않은 불행이 항상 우리를노리고 있다
우리들의 삶은 무엇하나온전한게없음이다
백년천년 살것같은 욕망때문에 남보다 잘살아야하고 남보다 재물도 많이 모아서 부귀를누리고싶은것이인간의 마음이다
우리는 불투명한 삶을 살고있기에 뭔가에의지하고 안위를받고싶은것이다
그리하여서 이세상에두려움을 소멸코저 마음의 안식처를 찾게되는것이다
그러나 바른믿음이 아니면 언젠가는 번민하고 마음에충족하지못하면 변하고 떠나버린다
눈앞에보이는것만을 찾아서 헤메이기에……….
여기가좀더나를부자를만들어주나? 저기가 나를 잘살게해주나?
그러다가 허무한 세월만 흘러보낸다
자신의의지대로 젊음은 절대로 잡아둘수가없다
무심히흐르는세월을 어찌막을손가?
믿음의대상을 신격화하거나 절대화해서도 안된다
자신의 변화무쌍한 마음자리를 잘 닦아서 바른믿음과 행을 해야한다
겉모습만보거나, 환경을을보거나 ,학식만을 보아서도안된다
언제나 수행자는 수행자의길이있음이다
부처님께서도 열반하실때 관밖으로 두발을 보이셨다고하신다
이뜻은 무엇인가?
사람이 살아가는길을 잘 걸어가라는뜻일것이다
바르게 정확하게 비틀거리지말고 반듯이 잘 걸어가라는뜻일것이다
사람이 삶을 후회없이 산다는것은 얼마나어려운일인가?
믿음을 믿지못하면 자신의 마음도 믿기 어렵다
스님이든 신도이든 언제나 한결같이 부처님을 공경예배하고 부처님의법에따라서 생활을 한다면 아마도 한번뿐인인생에서 그레도 잘살다가 간다고 본다
세상살기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더 부처님의 품안에서 바른평화를찾아야한다
모든게 (일체유심조)라 마음자리 잘 다스려서 마음한번 잘 먹고 살면 행복한 삶일것이다

(작성일 : 2004년 12월 25일 (08:51), 조회수 :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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