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자리를 제가 다스리지 못하면 짐승과 같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하였다
모든 만물의 영장이라함은 그만큼 지혜와 사고 의식력이 뚜렷하기 때문일갓이다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다스리지못하고 항상 후회와 갈등과 번뇌로써 세월을 무심히 흘러보낸다
오늘보다 내일이 많이 남은게아니다 오늘보다 어제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것이다
아무리 붙잡고 발버둥을 쳐보려하나 지난세월과 시간은 도저히 어떠한 무량한 힘으로도 잡을수가없다 그리하여우리는 오늘도 중요하고 어제도 중요하고 내일도 중요하다
어제가 있음으로 오늘이있고 오늘이있음으로 내일이있다
자신의 현재 처해있는 그자리를 잘알고 서있어야한다
그자리가 위험한 강가나 아슬아슬한 난간에 서있다하면 빨리 벗어나야한다
사람은 자신의 처해있는 환경을 빨리 떠나야하는 계기가 된다면 빠른시간이 오히려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좋은 종착역이 될지도 모른다
미련과 어리석음에 또는 후회와 애착에 울면서 괴로워하면서 살아가는게 인간이다
내것이다 내자식이다 내가만든모든것들이 내가아니면 안되는 힘든것들의 애증에 싸움과 번뇌와 갈등을 이르키고 산다
누구나가 다알면서도 자신의 두꺼운 껍질의 감옥안에서 자신을 가두어둔다
하지만 자신은 그감옥과 창살이 자신이 만든것임을 알지를못하고 산다
훨훨 벗어버리자
누가 강제로 묽어놓은게아닐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보이지않게 밀어넣는것은 아닐까?

(작성일 : 2005년 01월 13일 (05:34),   조회수 :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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