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법문

 

안녕 하십니까?

잘 들 지내셨지요?

오랜만에 뵈는 신도님들도 무탈하게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우리 불자들에게는 제일 큰 축 복의 날입니다.

지상의 제일 큰 복이요!  지상의 제일 아름다운 날입니다.

불교를 믿고 살아감은 아마도 이 지구 상에서 참다운 종교요!

참다운 인간의 삶을 가르치는 불법임을 아실 겁니다.

부처님은 너 스스로가 부처가 되라!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부처님이시고 모든 만물의 생명이 있는 그 자체가 불법이 아닌 것이 없기에 우리는 바로 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부처가 되려면 어찌 하여야 할까요?

아시는 분?

바로 부처가 됨은 부처님 말씀처럼 살아 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그래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요!

최고의 최상의 지혜를 가진 생명체라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우리 다 같이 업장 소멸을 하고 부처님 오심을 축하하는 연등법회를 하지요?

부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말씀에 어긋남이 없는 행동과 실천을 하여야 합니다.

부처님의 계율을 잘 지켜 나가야 진정 한 불자라 합니다.

 

입으로만 믿고 요행만 바라고 자신의 노력 없이 부자 되고 자신의 가족들 잘 되라고 만 믿는 종교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잘되면 내 탓이고 못되면 조상 탓 하고 자신이 믿는 종교의 대상을 저버리는 뜨내기 믿음은 절대 오래가지 못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자신의 피와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목숨 바친다는 이야기가 얼마나 힘들게 하여야 함을 말하는지 잘 알지요?

정말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나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는 무던히 애 쓰고 인내를 하여야 하는지 잘 들 아시지요?

불자님들!

사찰을 가거나 교회를 가거나 타 종교를 가려해도 물질이 들기에,

정말 아낌 없는 보시 법을 모르면 힘든 일이랍니다.

여기에 오신 분들은 다른 사람과 똑같이 힘든 경제에도 불자의 의무를 다하고 성 심을 다 하여 등을 달고 기도를 하시는 줄 잘 압니다.

부처님 오신날 등을 달고 법회를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이 지구 상에서 최고 불자 이십니다.

부처님께서는 원하는 바 다 이루어 주신다 하나 본인의 노력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들다 하셨습니다. 본인이 진심을 갖고 원해 이 자리에 오신 불자님들 희망을 버리지 말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기도하시고 집니다.  용기내시고 밝은 등불처럼 밝고 환하게 살아 가십시요!

오늘 부처님오신날 어찌 하여 부처님께 서 우리 곁에 오셨는지 다시금 생각하시고 모두다 건강하십시요!

불기 2569년 음력 4월8일 부처님 오신 날 박혜강 합장

 

 

 

발원문

불기 2569년 사월 초 파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엎드려 발원 하옵니다.

요즈음 너나 할 것 없이  경제와 다방면으로 힘들다는 아우성이 빈 번 합니다.

무서운 화마와 예기치 않은 불행으로 전 세계가 너무나 어수선합니다.

많은 상업자나 사업자나 건설업들이 모두 다 힘들다고 합니다.

아직도 물가는 하늘 높이 치솟고 경제는 바닥으로 헤엄쳐갑니다.

 

사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조금은 생활이 나아지겠지?

하는 바람도 없이 오히려 코로나 때보다도 안 밖으로 시끄럽고 경제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헤 메이는 듯합니다.

지금 것 힘겹게 버텨온 많은 기업들도 관세니 세금이니 닥쳐오는 무게가 더 힘겨움에  무겁다 합니다.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 불자들은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은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으로 어김없이 또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모든 불자님들이 좀 더 좋은 등을 달고 많은 보시를 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어김없이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만 갖고 오늘을 맞이하여 부처님 앞에 엎드려 발원 합니다.

부처님이시여! 위대하시고 무량하신 부처님이시여!

이 자리에 지극한 불심으로 부처님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저희들의 깊은 마 음을 돌봐 주십시요!

언제나 오늘이 다가오면 연등 법회를 합니다 만 오늘보다 더 내일이 좋아지겠지? 하고 버려가는 저희들 크신 마음으로 지켜 주소서!

연등을 달고 무섭고 무거운 업장들을 소멸케 하시고 언제나 밝고 환하게 살아갈 수 있는 불자가 되게 하소서!

한 달에 서너 번 참석하는 법회에 더 많은 불자님들이 모여서 부처님을 기리고 마음을 맑고 환하게 갈 수 있는 대 불자가 되게 하소 서!

사회가 불안정하고 생활이 힘겨워도 우리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바름으로 살게 하시고 언제나 어디에서나 불자의 긍지를 갖고 힘차게 살아가게 하 소서!

어려운 경제에 불자님들이 생활 전선 에 뛰어들어서 생계를 꾸려가는 일상 에 비록 법회는 많이 참석을 못해도 항시 불자의 사명을 잊지 않게 지켜주시고 불자님들 마음 편하게 이끌어 주십시요!

그래도 초 파일을 공휴일로 정해서 바쁜 시간이라도 법회에 참석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부처님 탄생일에 축하의 자리에 참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마다 불자의 도리를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셔서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대 관음사 큰 스님과 법사님 어렵고 힘들게 이 도량을 지켜주시고 신도님들의 기도 처를 안락하게 지켜 주심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절 신도님들 어디를 가나 최고의 불자가 되게 하소서!

세월이 가면서 점점 고령화 시대가 되 어서 이제는 지난 세월속의 불자님들께서도 나이 들고 많은 병마와 싸우면서 세월의 무상함 속에서 제대로 불자의 의무인 포교를 제대로 못함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의 들 다시 엎드려 발원 하오니 각 가정에 언제나 밝고 환하게 비추어 주 시고 더러운 물에서도 아름다운 연꽃 이 피어나듯이 우리들 어둠 속의 생활 속에서도 부처님의 법이 환하게 밝음으로 비추게 하소서!

부처님이시여!

저의 들 바른 채찍으로 바른 길로 걸어가게 하소서!

2569년 부처님 오신날! 진심으로 감축 드리며 큰스님의 기도하심에 만분지 일 이라도 알아서 가슴속에 불심을 키워가게 하소서!

언젠가 온 곳으로 돌아갈 때 까지 불자의 의무를 다 하게 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2569년 사월 초파일 대 관음사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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