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신중기도를마치고……
날씨가 고르지못한 상태에서 우리절 신도님들 매일같이 열심히 신중기도를하셨읍니다
멀리서도오시고 가까이에서도 오셔서 대 관음사의 법당에서는 언제나 낭랑하고 청량한 목소리로
찬불가와 염불소리가 끊 이지않고 울려퍼졌읍니다
여건이어려울수록 우리절 신도님들! 정말로 열심히 기도들하셨읍니다
일년중에서 제일 처음기도인 신중기도를 열심히하신분들은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하지만 오고싶어도 환경이어렵고 또 몰라서 못오신분! 마음이없어서 못오신분들도 모두가
중요한 신중기도를 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물질적인 여건이 힘들어도 울 신도님들! 게을름은 곧 나태함으로 연결되고 남보다 뒤처지는 성불의길이됩니다
지금은 어려우니까! 좀더 쉬었다가 .절에를온다든지 지금은 힘들으니까. 좀더 형편이 좋아지면 절에를 온다느니 하는 말은 절대 금물입니다
어찌 불법을 공부함에 쉬는시간이있을수있으며 어찌 액난과 불행을 막는데 다음이란 이야기가 있겠읍니까?
다음이란 없읍니다
지금이순간이 제일중요한 시기입니다
울 신도님들! 각자의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어리석고 둔한 사람들은 우선 한치앞을 분간하기 어려운 생각이들며 기도를 하는데도 마장이 끼는것입니다
그마장을 이겨나가야 소원을 이룰수있읍니다
언제나 기도를하는데는 마장이 들게 마련입니다
다만 기도는 쉬어서도 안되고 게을러서도 절대 안된다는생각을 하셔야합니다
신중기도를 열심히 정성을 다하신 불자님들은 얼마나 마음이 가볍고 앞으로의 힘들고 어려운마장도 얼마든지 이길수있는 용기가 생기는것입니다
용기내시고 힘들어하지마시고 절에를 오셔서 좋은 법문을 듣고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 절에오셔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십시요
언제나 부처님의가호가 댁네에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작성일 : 2005년 02월 18일 (07:03), 조회수 :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