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방 신도님들께!
이제는 언제 그렇게도 무덥고 뜨거운 불덩어리의 열기를 띠우든 여름이였나? 하고 의아한 마음이듭니다
무수히 흐르는 저 하늘의 별처럼 많은 사람중에 우리절방식구들과는 전생과 이생의 크고큰 인연이 아닐수가 없읍니다
하지만 이렇게 귀한 인연을 헌신짝처럼버리고 떠나간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에없는그 많은 신도님들을 생각하게합니다
코끝이시려올때가있기도합니다
눈물이나올때도있기도합니다
죽게생긴사람을 위하여 또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허덕이였든 신도를 위하여 많이도 울고 부처님께 매달려서 애원도 수없이 하였었읍니다
그대는 어지그리 안타갑고 애절하였었는지………..이몸이 이자리에서 기도하다가 재가되여도 저 사람을 위하여서 이 한몸 아낌없이 부처님께 받치고자도 많이 맹서하였었든 지난날들이이였읍니다
하지만 지금의 기운빠진 이몸을 보면 어떻게 그렇게 온몸을 다 던져서 기도를 할수가있었든가? 진심으로 이몸이 믿는 부처님을 눈끔만끔도 의심하지않고 진정으로 믿었든 결과였음이라!
그때의 매달리고 눈물을 흘려서 이몸을 가슴아프게 하였든 신도님들은 모두가 철새처럼 떠나기도하고 지금껏 이몸곁에서 남아서 서로를 아껴주고 기도를하고 포교를하고 부처님을 공양하고 예배하고있읍니다
항상 느끼고 또 마음속에 새겨두지만 모든 사람들이 누가되였든,어느누구이든 나를 찾아오신그분을 위하여서 이몸곁을떠날때가지는 온정열을다 하여서 희생하리라!
굳게마음먹고있읍니다
언제나 안타가운 현실을 극복하기위하여서 게을름없이기도정진합니다
(작성일 : 2006년 09월 07일 (08:17), 조회수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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