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관음사 신도님들!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은 자신의 마음자리를 잘 다스르지 못함이 제일 불행입니다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모르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제일 불쌍합니다

부처의 길이 저 산너머에있는 무지개인듯 찾이 방황하는 마음이나
자신의 위치가 지금 어디인줄모르고 힘들고 어려운 삶을 탈출하고자 몸부림만치는 자만이 제일 불쌍하지요!

아픔도 괴로움도 모두가 주위의 환경속에서 옵니다
혼자만 산다면 뭐가 그리 힘들고 어려울까요?
하지만 인간은 자신이 태어나면서 부터 짊어져야하는 무거운 짐을 안고 태어나나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가 아닌 얽히고 설킨 인연의 고리로부터 해방된다는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요!
무거운짐을 버리고 멀리 떠나고자한다고 떠나는것이 아니지요!

어디를가나 그 자신의 짐은 버릴수도 남에게 줄수도 없답니다
오직 자신만이 힘겨워도 져야하는 몴이랍니다
이왕에 자신만이 져야할짐이라면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쉽게 지고가는 방법을 찾아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