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중생이라함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탓이리라!
모든것이 다 자신의 마음처럼 되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세상사는 그리 만만치않음이다
무엇이든 결국에는 죽을때는 이몸도 놓고간다
아무것도 필요함이없기에 어쩌믄 더더욱 예착을 갖고 삶의 욕망을 체워가는지도 모른다
빈껍질뿐인 이몸에게 무엇이 필요하단 말인가?
모든것을 훌훌 벗어버려야한다
하지만 사람이 사는 날까지는 말도하고 먹기도하고 욕심도 내기도하고 싸움도하고 속이 상하여서 불안하고 화도나고 마음자리를 어디에다 붙들어놔야하는지 방황하고 몸부림친다
하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이자리를 아낌없이 버리고 떠난다
아쉬움도 미련도 없다
소용없는 애착일것이다
우리불자님들은 너무나 힘들은 세상살이에 너무나 많은 욕심을 내지말자!
아니다싶은 생각이들을때 빨리 정산도 하고 이것이다 싶을때 빨리 붙잡기도하는것이 꼭 현명한 판단만은 아닐것이다
어저믄 자신의 오판도되는경우도 있을것이 자명한일!
다만 우리는 부처님의 말슴처럼 조금씩 마음을 다스려가면서 마음을 안정되게 다스려가면서 삶을 영위하자는것이다
너무나 속상하지도 말고 너무나 행복해하지도 말자!